김천시청 소속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지난 10일 전라남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성현-엄혜원 선수는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세계랭킹 10위 탄키앙멩-라이페이징(말레이시아)에 0-2(15-21, 18-21)로 패배했으나 지난해 11월 발리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오픈, 인도네시아 마스터즈대회에 이어 출전한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또한 엄혜원은 김보령(김천시청)과 출전한 여자복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해 코리아오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장예나-정경은 선수는 2019년 호주오픈 이후 3년 만에 호흡을 맞춘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전한 실력을 입증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오는 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스터즈대회에 출전하며 금빛 사냥에 나선다.
최종편집: 2025-07-02 0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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