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31일 2022년 김천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확충했으며 이들 인력은 △조례 제·개정 △의정활동 자료수집·분석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산·결산 심의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천시의회는 전문성 있고 실무경력을 갖춘 정책지원관 채용을 위해 3월 2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의 절차를 거쳐 4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임용 절차를 거쳐 5월부터 배치·근무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우청 의장은“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높아져야 한다”며“임용되는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지방의회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