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어모면향우회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맞아 김천복지재단으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어모향우회는 어모면 출신 김천시 공무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외된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김천복지재단으로 기부했다.조용화(어모면장) 회장은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모향우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의 마음으로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해 주신 어모향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범했으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25 14:17:3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