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알리미의 2021년도 취업률 공시자료(2020년 2월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21개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이 지난 해 보다 2.2% 낮아진 평균 55.7%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가운데 김천대가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생 평균 취업률보다 14.0% 높은 69.7%로 포항공대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또한 2017년 공시 기준 대구·경북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를 달성한 이후 최근 3년간 평균 70.9%의 우수한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김천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현황 관리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학과 맞춤형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취업캠프와 취업관련 경진대회, 졸업선배 초청특강, 전공별 취업특강, 기업 직무분석 및 역량개발, 진로설계와 직업탐색프로그램, 1:1 취업 심층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AI·VR 모의면접 등 다채로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는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전국에서 간호·보건계열 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한 4년제 대학교로 우수한 국가시험 면허 취득률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2017년 공시 기준 대구ㆍ경북 4년제 사립대 중 취업률 1위)김천대는 2017년 기준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국가고시 97.1%의 합격률을 달성했고 전국 최상위권의 졸업생 취업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의 경우 3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98.7% 이상, 2019년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취업률 91.1%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치위생학과는 2020년 국가고시에서는 전국 응시자 5천689명 중 수석을 배출하는 등 많은 학과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