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농남향우회 회원들과 보건소 이정임 보건행정팀장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김천시청 농남향우회는 농소와 남면 출신 공무원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위성충(남면장)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정임 보건행정팀장은 제20회 보건교육경연대회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으로 받은 시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자 김천복지재단으로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임 보건행정팀장은 “공직에 있으면서 보건분야에서 최고의 상을 받은 영광을 다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김천복지재단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