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자 김천서문교회에서 김천시청을 찾았다.지난 12일 오후 김성수 목사, 주광석 장로, 김해련 집사는 김천서문교회를 대표로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김성수 목사는 “수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김천서문교회 교인들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또한 개인위생수칙 등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코로나19 예방에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김충섭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천서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편 김천서문교회는 2019년 200만원의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