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김천형 복지구현을 위해 설립된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전달한 성금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회원 한분 한분이 단체장을 맡고 있다.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명의 여성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권익신장, 리더십 함양, 역량 강화 등의 사업수행과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김삼선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설립된 김천복지재단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나로 뭉치는 여성회원분들의 힘이 참으로 소중하고 강력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웃을 보살피고 돕기 위해 복지재단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6: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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