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물리치료 대학원 김경훈 교수와 석사과정생 김현희의 논문이 SCI급 저널 게재가 확정됐다.김천대 물리치료학과는 1983년 첫 신입생을 받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온 대학교로서 물리치료 대학원이 개설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얻은 쾌거이다.
김경훈 교수(책임 저자)와 김현희(석사과정 주 저자)의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키네시오 테이핑을 병행한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알아보는 연구가 SCI급 저널인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가 확정됐다.
이 연구를 통해 단순한 키네시오 테이프의 접착의 효과가 아닌 키네시오 테이핑을 병행한 스쿼트 운동의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기존의 재활 방식에서 발전된 수단으로 선수들의 재활과 부상 방지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SCI논문 게재 외에도 김경훈 교수와 김현희의 연구는 국내 물리치료재활과학회에도 논문을 게재하는 등 수준 높은 연구의 결과를 내고 있다.
김현희는 “김경훈 교수님의 지도 아래 무사히 연구를 마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김천대학교 물리치료 대학원 첫 석사생으로서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좋은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 그리고 이 성과가 김천대학교 물리치료 대학원의 발전과 빠른 정착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김경훈 교수는 “김천대 물리치료 대학원의 1기 학생으로서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질 좋은 연구를 계속 진행할 것”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