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의 개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안심식당’운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발굴 포상해 격려하고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군 평가대회는 평가지표 바탕 상대평가로 실시됐고 평가지표는 4개분야 안심식당 지정,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 정책협조와 우수사례가 있었다. 김천시는‘우수상’과 시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아 지난해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천시는 2021년도에 안심식당 운영을 위해 앞접시 보급과 비말차단 칸막이 지원, 수저봉투 제작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을 적극 확보해 코로나 상황 극복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 및 홍보 등 관련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친절, 질서, 청결을 중심으로 하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평가 점수에 큰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