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58세) 경북도 대변인이 20일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공식 업무를 시작 김일곤 부시장은 선산군 선산읍 출신이다. 선산고를 거쳐 상주대 행정과와 영남대 자치행정과를 졸업한 김 부시장은 1988년 고아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먼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선배 공직자인 김충섭 시장님을 모시고 일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게는 김천이 낯설지 않고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2006년 김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전국장애인체전 총괄 담당자로 참여해 김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른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김일곤 부시장의 소감이다.“1992년부터 경북도청 공무원으로 늘 주민과 함께하는 일선행정을 꿈꿔왔다”는 김일곤 부시장은 “지방자치의 발달로 자치단체는 무한 경쟁시대에 접어들었다”며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경북도 민방위국, 공보관실, 문화체육국을 거쳐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가족지원과, 다시 경북도 행정지원국 안전정책과, 대변인실 보도지원팀장, 예산담당관실에서 근무한 행정통이다. 김일곤 부시장은 2010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2018년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북도 대변인, 청도군 부군수를 역임하고 경북도 대변인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김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것이다.“저는 김천시 부시장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지난 공직생활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 7기 역점시책인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가는 데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일곤 부시장 가족으로는 3회에 부인 최기옥씨와 1남 1녀가 있다.
최종편집: 2025-05-11 0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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