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4-H본부(회장 최정호)와 4-H연합회(회장 박민혁)는 지난 14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김천시4-H본부·김천시4-H연합회, 지도교사 및 학교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대공감 행복김천 4-H한마음대회를 개최했으며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역대 4-H본부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1부 행사로 4-H정신(知·德·勞·體)을 실천하고 회원들의 행복공감 정서 함양을 위해 인성코리아 정소영 강사의‘긍정심리 소통마인드’특강으로 시작해 2부 개회식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4-H본부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4-H발전과 시정에 유공이 큰 회원들에게 시장 공로패 3점과 4-H본부 기금에서 미래 후계 세대 육성을 위해 청년4-H회원 1명에게 4-H대상과 격려금 50만원 시상 및 학생4-H회원 1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20만원씩 전달해 4-H정신 실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김천시 4-H는 지·덕·노·체 4-H이념을 학생에게 농심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한 학생 4-H회, 과학영농 및 미래농업의 선두주자인 청년4-H회와 과거 백색혁명 및 녹색혁명의 주역이며 선배지도자인 4-H본부 회원으로 구성돼 4-H운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