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26회 김천시 문화상 3개 부문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교육문화체육부문 오상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 사회복지경제부문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 지역개발부문 백종록 전 산림조합장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 개최된 심의회에서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오상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지회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사진예술 대중화 및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김천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예술 김천 이미지를 제고했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지역노인들의 복지 증진 및 권익 신장에 기여했으며 지역사회 내에서 능동적 역할을 하는 노인상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지역개발 부문 백종록 전 산림조합장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전개했으며 산림조합장으로 재직 중에는 나눔과 소통의 경영철학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 성장의 원동력이 돼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 “희망찬 김천의 미래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문화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크게 공헌한 시민을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수여하고 있으며 1966년부터 지금까지 108명을 배출한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제26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은 12월 중 열린다.
최종편집: 2025-05-10 0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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