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 명예학위 수여식이 지난 9일 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천대 윤옥현 총장, 김순희 평생교육원장, 이재우 기획처장, 허정 국제교류처장, 김광옥 교육혁신원장, 이수형 3050리더스대학 1기 회장 및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것. 학위증서는 수료생 33명에게 전달됐고 최우수상 김종난, 우수상 김종선씨가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학생회 이수형 회장과 우지연 부회장이 수상했다.김천대가 주관한 김천시 3050리더스대학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해 주 2회 도민행복대학 공통인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의 영역과 리더스대학의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의 특화 영역으로 구성돼 15주 동안 진행되었다.윤옥현 총장은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 수업하러 오는 주경야독을 위해 학교를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여러분의 의지가 대단하다고 생각된다”며 “3050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통해 김천과 전국을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