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20분 파크호텔에서 제1회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우수 동참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 기관·단체에서 한 해 동안 실천한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동참사례를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받아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 기관(단체)을 선정했으며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김충섭 시장과 윤옥현 김천대 총장이 함께 시상해 의미를 더했다.
김충섭 시장은 “내년이면 어느덧 4년차에 접어드는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을 오늘 자리하신 분들의 모습을 통해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김천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옥현 총장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운동이라는 것이 오늘 이 자리에서 증명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과 함께 변화하는 김천시를 만드는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