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신혁명을 선도하는 국민운동단체인 바르게살기김천시협의회는 협의회원 단합을 위한 워크숍과 다문화 체험 활동 사업을 대신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20일 김천문화회관 현관에서 개최된 이웃돕기 물품과 쌀 지원 전달식은 성경복 회장, 김명옥 여성회장, 강판규 산악회장을 비롯한 남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충섭 시장과 나영민 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바르게 회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에서는 다문화가족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꾸러미 생필품을 담은 생필품 44박스와 코로나19에 힘내시라는 메시지를 담아 독거노인 가구에 쌀 100포(10kg)를 준비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했다.
성경복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제대로 없어 워크숍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이웃에게 웃음을 전하는 것이 더욱 뿌듯하다는 생각으로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충섭 시장은 “늘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바른 시민정신 함양을 위해 힘쓰는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해 달라”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은 국민정신운동단체로서 김천의 ‘해피투게더 김천운동’과 맥을 같이하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