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등학교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교내 실습실에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up! 마음자람 인성캠프를 실시했다.4주에 걸쳐 이뤄진 김천동부초의 인성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 전애란 강사는 ‘자존감 up! 마음자람 인성캠프’라는 주제로 음악, 영화, 문학, 미술 등 통합 문화예술치료를 접목해 자기표현을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했다.
인성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시간이 즐거웠으며 북을 마음껏 두드리는 시간에는 스트레스가 해소돼 학교에서의 생활이 더욱 즐거워질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누며 “다음에도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광욱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대면으로 진행된 마음자람 캠프가 학생들의 마음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생활의 적응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가 됐다”는 밝혔다.한편 김천동부초 인성캠퍼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가자 모두 발열체크 및 손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