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9일 오후 4시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방의 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 이우청 시의회의장, 박판수 경북도의원, 김동열 김천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의용소방대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소방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됐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과 대민봉사 활동에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66명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각종 재난ㆍ재해 사고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 노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자문단, 유관기관·단체에 대해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