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총 36건의 제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창기(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개선), 우수상 이호석(장애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 차량정보 변경 개선), 최문주(초중고 제증명서 정부24 공무원창구시스템 발급 신청 건의), 장려상은 오채원(사명대사공원 야외결혼식 허용), 김수연(도로점용 허가기간 자동연장 및 승계신고 활성화 방안), 전찬희(어린이 보호구역 및 주정차 위반구역에 대한 탄력적 운용)이 선정됐다. 김천시는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했으며 우수제안들을 중앙부처에 건의해 실질적인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시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제안된 과제들은 소관부서 및 중앙부처에서 최대한 전향적으로 검토·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0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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