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조직 내 다양한 세대가 서로 공감하고 화합해 생동감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대화의 부재로 갈등이 심화되는 조직을 사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요즘 세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공감 및 이해를 높여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창재 부시장은 “상급자는 하급자를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는 자세가 필요하며 하급자는 상급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정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짐으로써 상호 간의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조직을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직장 분위기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어렵겠지만 지속적인 소통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데 팀장들이 누구보다 솔선수범해 소통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소통을 강조했다. 이번으로 10회차를 맞은 직원 소통의 시간은 매번 다양한 주제와 참석대상을 다변화해 개최하고 있으며 김천시는 세대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행복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