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김천시 청년센터는 지난 9얼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9일간에 걸쳐 공기업 NCS 필기전형 대비 문제풀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NCS란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지식, 기술, 태도)을 국가가 표준화한 것이다.NCS 직업기초능력평가가 공기업 채용시험에 필수 코스가 된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지역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실시한 NCS 필기시험 대비 문제풀이 특강이 큰 호응을 얻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론 핵심정리와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점수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김천시 청년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업에서 요구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기초영역 10과목 핵심정리 △문제풀이 △모의고사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김천시 청년센터 관계자는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를 반영한 NCS 특강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예정이다”며 “NCS 취업 특강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NCS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많은 청년들이 공공기관 최신 채용 경향 분석을 통한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