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 행사에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가족카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치매관리사업을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튜브와 네이버밴드 등을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 및 연계 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했다.또한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아포읍, 봉산면, 지례면 주민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확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5-10 22: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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