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13일 오후 3시 김천시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추석 전에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을 회원들에게 배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설과 추석 두 차례 10Kg 100포(30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맞이 사랑의 쌀을 23년째 전달하고 있다 김영옥 회장을 대신한 김태순 수석부회장은 “많지 않지만 우리들의 정성이 담긴 쌀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할 수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되고 이를 통해 그들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된다고 생각할 때 이런 운동은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복 협의회장은 “여성회 회원들과 결연을 맺은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가정 등에 쌀을 전달하실 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명절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도록 하자”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있는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며 바르게살기 정신으로 해피투게더 운동이 잘 정착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서 노력하자”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도춘회 새마을총무과장은 “오늘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원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김천시가 전개하고 있는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여성회는 지난해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전달사업에 350만원 상당의 김장을 담아 전달했으며 올 해도 준비를 하고 있다.그 밖에 수능고사장 음료봉사는 26년째 하고 있으며 불우시설 방문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다문화가정초청 문화체험 등 많은 봉사를 해왔다.올해도 제11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입생 3명에게 각30만원씩 전달 한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9: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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