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9월 6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1학년도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이은직 총장과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Ⅰ유형’선발자 2명, ‘Ⅱ유형’선발자 4명 등 총 6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취업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 및 자기 개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한 전문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장학금이다.‘Ⅰ유형’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2개 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과 매 학기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생활비가 추가로 지원되며 ‘Ⅱ유형’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2개 학기 대학 등록금 전액이 지급된다.이은직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해 온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보건대는 2020학년도 1학기 기준 신입생 전원에게 교내외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재학생 38%가 등록금 이상의 장학금을 수혜하는 등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학생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경북보건대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의 부담을 없애기 위해 전형료를 폐지해서 원서접수 홈페이지(http://ipsi1.gch.ac.kr/)를 통해 무료로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