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전신으로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여건, 학사 관리, 교육 과정,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의 지표를 토대로 고등 교육 기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3년 주기로 종합 평가하는 정책이다.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는 일반대와 전문대를 합해 총 285개교가 참여했으며 이 중 전문대는 133개교 중 97개교가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보건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은직 총장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정부의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전문대학의 본질인 산학협력 기반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경쟁력 향상 및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실습 및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표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로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미선정’된 대학의 이의신청 절차 진행 후 8월 말 최종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5-10 19:35:18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