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래(대표 김근하·최기태)는 지난 13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선풍기 82대(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미래 대표는“무더운 날씨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며 “기부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미래는 개령면에 소재한 자동차 배터리케이스, 커넥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2월 김천시 이달의 기업에 선정됐으며 매년 김천시청을 방문해 선풍기와 천사박스(생필품세트)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