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2일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지도단속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10여명이 참여해 평화남산동 일대 식당, 편의점 등 20여개 업소에 대해 지도단속과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단속반에서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주류·담배·유해약물 판매 금지, 청소년 유해 매체물 표시방법 준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과 함께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보호법 관련 규정을 명시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해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