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4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시청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 880명을 대상으로 2일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김충섭 시장은 직원 확진자 발생 직후 전 직원 선제 검사를 지시했으며 추가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전체 방역을 즉각 실시하고 직원 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부서의 전 직원이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도록 했다. 민원 처리를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을 재배치해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시청 직원 모두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맞게 주말을 이용한 타 지역 방문이나 외출⋅모임 자제, 근무 중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하고 사무실은 매일 1시간 간격으로 실내 환기, 주 1회 모든 청사 소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는 지난 6월 시청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코로나19 감염상황을 대비한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그것을 기반으로 현 상황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9:47: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새김천신문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시민로 8, 2층 대표이사 발행 편집인 : 전성호 편집국장 : 권숙월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희연
전화 : 054-432-9100 팩스 : 054-432-9110등록번호: 경북, 다01516등록일 : 2019년 06월 25일mail : newgim1000@naver.com
새김천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새김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