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여성회는 13일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회는 최근 지속적인 확산 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제19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열리는 김천문화예술회관 로비, 화장실 등에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했다. 함께 방역활동을 한 성경복 김천시협회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도 이어지고 있어 많이 걱정스럽다”며 “앞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성 회장은 또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을 내주신 여성회원들에게 고마움과 점심도 함께 할 수 없음에 죄송함을 전했다. 김명옥 여성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성태숙 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역활동에 동참해주신 여성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 감염방지 및 행동요령을 준수해 시정에 협조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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