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김천시청년센터에서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 창업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16명의 예비 초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15명이 수료했다.특히 이번 창업교육에서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타깃 고객과 시장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아이디어 고도화 단계를 거쳐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이커머스·온라인 마케팅 전략과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 실습 등을 진행했다.또한 선배창업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창업 경험담을 나눴고 분야별 심화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점검하며 창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청년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있어 창업과 스타트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창업교육을 통해 김천시 청년들이 도전정신과 기업가역량을 강화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천시청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성공창업가를 초청해 지역 창업가들의 창업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창업 초기부터 확장단계까지 성공적인 창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