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영진산업(주)를 선정하고 지난 12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영진산업(주)는 전선, 통신선 등을 보호하는 지중선보호관을 전문 생산하는 곳으로 1992년 설립돼 1995년 김천으로 이전, 현재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해 있다. 29년 이상 동업종에서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다수의 특허기술과 KS인증으로 한국전력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건설사에 납품하고 산업자원부 품질 경쟁력 우수 50대 기업으로 선정, 2017년에는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선정식에 참석한 조광현 대표는 “이달의 기업 선정을 통해 영진산업이 앞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인재 고용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고객만족 초일류 기업’을 지향하는 영진산업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만들기를 시정목표로 하는 김천시가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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