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디지털화를 맞이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 디지털 배움터와 경상북도 디지털 에듀버스를 활용해 배우기 어려운 정보화교육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활 속 디지털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그동안 일부 읍면동에서만 실시하던 주민정보이용시설과 함께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일반배움터 및 서브배움터로 지정하고 시청 정보화교육장을 거점교육장으로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 또는 마을 공동체 등 누구나 디지털 에듀버스를 신청하면 찾아가는 이동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김성환 정보기획과장은 “디지털 세상에서 디지털 교육은 필수라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하나로 삶이 더 편리하고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반대로 더 불편하고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보화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