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김천시는 수목 고사 피해를 막기 위해 가로수, 조경지 등 주요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관수를 하고 있다. 가로수 60개 노선 2만9천395본, 수벽 38km, 턱화단 46km, 분리대 18노선(1.9ha), 화단 42개소(5.9ha), 둔치 7개소(12.0ha), 혁신도시 가로수·완축녹지 및 공원 64개소 등에 수목 잎이 마르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 가뭄 피해가 없도록 관수 작업을 시행해 가뭄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녹지과에서는 살수차 5대를 운영하고 인력 15명을 투입해 가로수, 분리대, 공원 등 녹지대에 관수를 실시하고 기설치된 관수시설(스프링클러, 점적관수)을 가동하고 있으며 가뭄 단계에 따라 관수 차량 추가 운영 등 수목 피해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