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지영애 부대장 등 4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소방서장 표창을 받은 의용소방대원은 지영애 부대장을 비롯해서 김명수 서무반장, 대항남성의용소방대 정해웅 현장관리반장, 김신규 대원 등이다. 다수여성의용소방대 지영애 부대장 외 1명은 지난 2월 13일 19시 40분경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기간 화재예방순찰 중 인근 주택화재 인지 후, 출동차량의 안내와 현장상황을 전파하여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재산피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항남성의용소방대 현장관리반장 정해웅 외 1명은 지난 2월 26일 10시경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기간 화재예방순찰 중 농작물 소각현장을 발견하고 계도해 피해저감에 기여했다. 박경욱 소방서장은“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화재 방지에 큰 기여를 해주신 의용소방대원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