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새마을여성합창단 단원 20여명은 14일 대항면 향천리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 노동자 수급의 어려움 등 농촌 일손 부족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영농철 적기 영농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단원들은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정성스레 포도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보탰다.
김선혜 새마을여성합창단장은 “새마을회 일원으로서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여성합창단은 2009년 창단돼 각종 대회 참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2014년 경상북도 제23회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 대상, 2017년~2019년 새마을한마음합창제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