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형(57세) 경제관광국장이 7월 6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제관광국장에 임명됐다. 경제관광국은 일자리경제과, 투자유치과, 관광진흥과, 미래혁신전략과, 산림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6개 과를 소관하는 부서로 김천의 경제와 관광, 미래전략, 산림, 교통행정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한다.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김천시의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살릴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기업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경제활동에 활력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김천시의 향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4차산업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등 국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동형 신임 경제관광국장의 소감이다.김천고를 거쳐 영남대를 졸업하고 1990년 김천시 남산동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내딛은 이동형 국장은 세정과 체납관리계장, 총무과 인사계장, 교통행정과 교통행정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감문면장, 투자유치과장, 총무새마을과장을 역임하고 이번에 경제관광국장에 취임한 것이다. 평소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직원과의 소탈한 소통을 통한 온화한 리더십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아 내무부장관, 국무총리 등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이동형 경제관광국장 가족으로는 부인 이상순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