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김천제일병원은 지난 29일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7주년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천제일병원은 지난 27년 동안 환자를 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왔고 현재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왕복 병원장, 강선지 기획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모범직원, 우수직원, 근속직원, 공로상, 특별상 등 총 9개 부문에서 37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한 영상의학팀 류창식 팀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20년 장기근속상을 받게돼 감사한 마음이다”며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늘 함께해준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병원을 찾아주시는 지역주민에게 변함없는 마음으로 정성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왕복 병원장은 “개원 27주년을 맞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직원들 모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는 인사에 이어 “우리 병원이 지금까지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지역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 모두 지역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