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근(58세) 사회복지과장이 7월 6일자 김천시 인사에서 4급 서기관(직무대리) 승진과 함께 보건소장에 임명됐다.“최근 국내외적으로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새로이 공직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장재근 신임 보건소장의 소감이다.김천고 출신으로 1988년 김천시 신음동사무소에서 공직의 첫발을 들여놓은 장재근 보건소장은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계장, 새마을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장, 복지위생과 장애인복지계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봉산면장, 가족행복과장을 거쳐 사회복지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보건소장으로 승진, 취임한 것이다.장재근 김천시보건소장 가족으로는 부인 김명희씨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