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김천의료원 발전위원회 정례회의가 7월 2일 김천의료원에서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박광제 위원장과 나영민 위원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공공의료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발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이 이끌고 갈 방향은 환자가 최우선인 공공의료를 만드는 것이다. 공공의료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직원들이 하나의 단결된 마음으로 원팀으로서 지역의료에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들어가고 있다. 발전위원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셔서 조언을 해주시면 명실상부하게 공공의료병원의 선두주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제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이 100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그동안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며, 정용구 원장님과 직원들이 새로운 장을 열고 멋진 일들을 펼쳐 김천 및 서부권에 있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100년을 도약할 수 있도록 김천의료원의 발전을 위해 조력하겠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으로 김천의료원을 보다 나은 진료환경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나기보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100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치매, 고위험 분만 등의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대도시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는 물론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5-10 13: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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