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13개 중학교 1천51명(41개팀)을 대상으로 학교별 희망 진로 프로그램 중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학교별 희망 프로그램을 반영,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진로캠프(수상한 스튜디오 비전욕망설계캠프, 강점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취업조작단, 멀티라이퍼 직업체험캠프, 진학설계프로그램인 학과탐색캠프, 비대면 온라인 시뮬레이션 LIVE 클래스 등)를 운영중이다. 전문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생각할 줄 아는’ 진로 역량 강화는 물론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캠프를 실시 한 각 학교에서는 ‘생각할 줄 아는’, 그리고 ‘꿈을 그려보는’ 진로캠프 운영으로 학생들이 막연하게 꿈꿔오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잠재된 꿈과 끼를 탐색해 봄은 물론 학생들의 비전 및 진로 탄력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삼봉 교육장은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자신만의 꿈을 설계해 볼 수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집중적인 맞춤형 꿈찾기 진로캠프’를 통해 인성, 감성, 재능을 겸비한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비 꿈과 진로 탄력성을 키우는 진로 교육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