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고 있는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김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위문품(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천중앙새마을금고 엄태영 이사장은 보건소 직원들이 현장에서 먹을 수 있도록 떡, 과일, 음료 등을 넣은 꾸러미 230개를 전해주며“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이겨내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균 보건소장은“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관내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 생활 속 방역지침과 외출이나 모임자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등 기본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보건소 호흡기 전담클리닉에 연락해 상담 또는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