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이창재 부시장이 주재하는 일일 상황보고회를 휴일도 없이 매일 3회 분야별로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의 뿌리를 뽑고자 김천시에서 마련한 특별 대책인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의 일환으로 오전 9시 간부회의에서는 실국소별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추진 실적 및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시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시간 반영하고 있다. 보건소 과장들이 참석하는 오후 4시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역학조사 및 백신접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오후 9시 회의에는 해당 부서장, 팀장이 참석해 전 실과에서 점검한 4천900여 개 민간시설의 방역수칙준수 여부 점검 결과 보고와 시설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불편을 수렴해 대책을 강구한다. 김충섭 시장은“6월 3일부터 시작한 김천시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운영과 모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김천시의 확진자가 대폭 줄어드는 등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정상화를 위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으며 시민들께서도 철저한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