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9일 신음동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부스 운영과 아웃리치 활동을 진행했다.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숙려제(New-Start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하기 위한 것이다. 학업중단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해 학생들이 예방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학부모를 만나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청소년 상담기관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하교시간을 이용해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나누며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렸다. 이창희 교육지원과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통해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