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나우린 작가의 유월의 향연展을 김천시청 열린민원실 북까페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삶의 모든 날이 기적처럼 느껴진다는 서양화가 나우린 작가는 아직은 미완성인 우리의 굴곡진 시간들을 채우고 다시 비우고를 반복하면서 삶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기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블루로즈와 작은 꽃들로 작품을 표현한다.
나우린 작가는 2020 제1회 대한민국 나비대전 우수상과 2019 미국뉴욕아트페어 해외 평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많은 수상경력을 갖고 있으며 개인전 10회, 국제아트페어에 7회 참여하기도 한 작가이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김천미술협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