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인성공감교육센터는 4월 28일 경북보건대 목인관에서 ’봉사와 배려’ 주제 특강을 개최했다.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인성교육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자원봉사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교육한 것.이번 ‘봉사와 배려’ 특강은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선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특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봉사활동은 자발적인 의도로 사회에 기여하는 무보수의 지속적 활동이며 본인의 재능을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안선주 강사는 “자원봉사가 정형화된 틀로 규격화된 것이 아니며 생활 속의 한 부분으로서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나아갈 때 비로소 봉사자의 행복으로 승화될 것”이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해서 강조했다.특강에 참가한 재학생들은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봉사가 아니라 자기가 가진 재능을 활용한 봉사에 대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유익하고 재밌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채승용 센터장은 “인성교육의 결정체인 자원봉사에 대해 우리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선한 품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