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부시장은 지난 21일 김천경찰서를 방문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손세영 복지환경국장과 함께 김천경찰서를 방문한 이창재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설점검 및 계도 활동에 경찰서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불법영업행위 단속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승목 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는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경찰에서도 시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 및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와 김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치안협력 MOU를 체결하고 분기별 모범 경찰을 발굴해 표창하는 등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