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안부 확인과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 및 집단시설, 가족과의 화합을 위한 모임으로 가족간 감염 등을 통한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신속히 불식시키고 빠른 검사를 위해 김천종합운동장 주차장, 김천역 광장, 녹색미래과학관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5월 20일부터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점심시간 12:00~13:00)까지 이용할 수 있고 감염병 확산이 수그러들 때까지 운영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방법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드라이브(차량이용)스루로, 김천역·녹색미래과학관에서는 워킹(도보)스루를 이용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KF94 마스크 착용과 함께 증상유무를 미리 알려주면 보다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5월 들어 가족 간 모임이나 친목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시민은 거주하고 있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검사 받고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서로 조심하고 또 조심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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