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정부방침에 따라 5월 2일 종료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의 연장과 함께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을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에 따라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조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대표자 외 ○명 작성 금지)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수칙ㆍ이용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별방역관리 주간에는 사업장 등에서 확진자 발생함에 따라 유증상자 업무배제 및 즉시 검사받기, 재택근무 및 시차 출ㆍ퇴근제를 활용한 사업장 밀집도 완화 등을 통한 사업장 방역을 강화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SNS, 재해문자전광판 등 다각적인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시민 밀착형 홍보를 통한 방역의식을 높이며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충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방역 피로감이 누적되어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1: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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