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캔·페트병 자동수거장비(이하‘네프론’) 이용자 수가 증가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시청 무인발급기 옆에 네프론을 설치해 정상운영 중에 있으며 시청 직원은 물론 많은 시민에게 홍보해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 24일부터 정상 가동하면서 4월 27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순수 이용자 수는 85명이고 적립된 누적 포인트는 2만4천170원으로 집계됐다. 위 기간 동안 1천82개가 넘는 캔과 1천361개의 페트병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이바지 한 셈이다. 특히 최근 일주일 사이 캔 647개, 페트병 787개가 재활용되는 등 네프론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어 고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올해 네프론을 시범사업으로 처음 설치했는데 점차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돼 네프론을 추가로 설치해달라는 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며 “향후 확대 운영을 검토해 재활용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프론은 1일 300포인트(1일 30개)까지 적립이 가능하며 2천포인트 이상부터 본인계좌로 이체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 확인과 이체는 수퍼빈 홈페이지(http://superbin.co.kr) 접속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편집: 2025-05-10 1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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