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7일 2020년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사업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천대 윤옥현 총장, 산학협력단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사업단장 백열선 교수, 사업부단장 위성빈 교수, 김형민 교수, 심경보 교수,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이우원 과장, 이혜정 팀장, 김혜정 주무관, ㈜가온 박지우 대표 그리고 사업 참여 청년 9명이 참석했다.
윤옥현 총장은 “청년들의 실직 및 미취업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번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공적인 취·창업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김천시와 협력해 더욱 많은 사업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20년 하반기에 시작돼 2021년 4월까지 총 6개월간 수행된 청년 취·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김천시가 주관해 김천대 산학협력단이 시행기관으로 김천시 관내 거주 중이면서 취·창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인건비 지원과 사무공간 및 회의실을 제공하고, 육성프로그램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의 심사는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이혜정 팀장, 김천대 김형민 교수, 심경보 교수, ㈜가온 박지우 대표가 참여했다. 심사 내용은 취업 및 창업 계획의 충실도, 그리고 계획에 대한 활동의 실적과 적극적인 참여도를 평가해 최우수상(50만원)에 김세옥, 우수상(30만원)에 김주현, 장려상(20만원)에 이지애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