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청사 출입구에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란 수기명부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의 단점을 보완한 시스템으로 전화 한 통이면 출입등록이 완료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방문객은 소지한 휴대전화로 출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에 따라 안심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후 “방문 등록이 완료됐습니다”라는 안내음성과 함께 통화가 자동으로 종료되면 통화내역을 확인하고 입장할 수 있다. 방문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자동으로 삭제되고 통화료는 문화예술회관에서 부담한다. 신동균 문화예술회관장은 “본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이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호응도가 높아 문화예술회관에도 도입했으며 출입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방문객들의 불편은 줄이고 방역 효율성은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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